두아 리파의 내한 공연

런던 출신 20살 신예 싱어송라이터 Dua Lipa가 첫 단독 내한 공연으로 한국을 찾는다. 전도유망한 신인들을 소개하는 BBC Sound Of 2016에 이름을 올리며 등장한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데이빗 보위, 밥 딜런을 들으며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

데뷔 앨범 하나만으로 아델 이후 최초로 영국 UK 싱글 1위를 차지한 여성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세운 것에 이어, 얼마 전 열린 영국 최고의 음악 시상식 브릿 어워드에서 총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최우수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우수 신인’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2017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로 한국 팬들을 처음 만나며 라이브 실력까지 증명해 보인 두아 리파의 첫 단독 공연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콘이자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두아 리파의 현재를 만나볼 수 있는 꿈같은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