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와인하우스와 넬리 퍼타도 사이를 가로지른다” – 롤링 스톤
1995년에 태어난 두아 리파는 음악을 위해 가족이 있는 코소보를 떠나 열다섯 살의 나이에 홀로 런던으로 향한다. 유튜브를 통해 커버 영상을 올리던 그녀는 결국 워너 레코드와 계약을 맺는다. 싱글 ‘Be The One’이 영국 싱글차트 TOP 10에 들면서, 영국 현지 언론들은 그녀를 2017년 주목할 만한 신예로 꼽았다. 데뷔 앨범 [Dua Lipa] 속에서 그녀는 팝, 록, 힙합 등에서 영향을 받은 단순하고 강렬한 비트의 멜로디와 함께 카리스마 어린 중저음이 어우러져 차별화된 두아 리파 만의 ‘다크 팝’을 들려준다. 전 세계 스트리밍 차트의 역사를 새로 쓴 두아 리파는 2020년 3월 두 번째 정규 앨범 [Future Nostalgia]를 발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