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K-POP을 YOUTUBE에 업로드한지 2년도 지나지 않아 11만 구독자를 보유하게 된 ‘정서주’는 ‘트로트샛별’이라는 애칭과 함께 중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뛰어난 가창력과 짙은 감성표현으로, 한국 성인가요 팬들의 심금을 울리며 ‘트로트 신동’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그런 정서주가, 소녀가 동경하던 아티스트들의 옛 시절 오래된 명곡들을 재해석한 리메이크 곡들과, 노래하는 소녀에게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아낌없이 보내준 팬들에게 선사하는 신곡 ‘말해줄게요’ 가 수록된 정규앨범 [꽃들에게] 통해 정식 데뷔하였다.

그녀만의 감성으로 다시 불러보는 노래들. 내가 만약 그 시절의 노래하는 소녀였다면 어땠을까? 정서주가 다시 부르는 시대별 명곡들의 재탄생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장르를 불문한 음악 행보를 바탕으로 한층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